10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유료입장으로 전환한 이후 지난 9월 말까지 1만3천3백59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하루 평균 방문객이 70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료로 운영했던 올 들어 3월까지의 방문객 4천3백38명과 비교할 때 한달 평균 0.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유료전환 이후 오히려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단체탐방객의 방문도 줄을 이어 이 달에도 10일 영월향토사연구회 회원 40명이 방문했으며 오는 12일에도 27명의 단체탐방객이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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