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클라라 견제_KBS
[일요신문] 방송인 박은지가 배우 클라라에 대해 “신선하지만 급하다”라고 평가한 가운데 클라라가 반격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녹화에서 박은지는 “평소 뜨는 연예인들에게 대해 분석을 잘 하곤 한다. 클라라가 시구 이후에 매일 검색어에 오르더라. 그래서 바로 클라라에 대해서도 분석했다”며 클라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은지는 “클라라의 강점은 일단 신선하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연예계 생활은 길게 봐야 하는데 너무 초반에 달리는 게 아니가 한다. 급한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클라라는 “나는 나만 본다. 팬들이 나의 어떤 점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등 나에 대해서만 분석한다”고 말해 박은지를 당황케했다. 5일 밤 11시 20분 방송.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