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른 아침부터 관광, 해수욕, 등산 등 액티비티를 즐긴 후 정각까지 출근하는 ‘익스트림출근’이 일본에서 화제다. ‘익스트림출근’도 익스트림스포츠와 도전정신은 같다. 아침부터 다양한 액티비티에 도전함으로써 약간은 직장생활의 생명(?)을 건 스포츠인 것이다.
일본익스트림출근협회 홈페이지에는 “유급휴가를 쓰지 않고도 출근 전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스포츠나 관광을 즐기자”는 취지가 올라와 있다.
기본적으로 익스트림출근의 참가는 자유다. 그러나 관중에게 경기 중임을 알리기 위해 트위터 해시태그 ‘#익스트림출근’에 상황을 보고해야 한다. 현재 트위터에는 “쓰키지 시장에서 스시를 먹고 출근했다” “아침부터 들판에서 뒹굴뒹굴 중”과 같은 비교적 쉬운 코스부터 볼링, 노래방, 바비큐를 즐긴 후 출근했다는 부지런한 참가자들도 있었다.
또 “전날 퇴근 후 하코네에서 온천을 하고 신칸센으로 정시 출근” “한밤중에 산에 올라 해돋이를 보고 출근했다” 등 꽤 힘들어 보이는 코스를 선택한 참가자들도 있었다. 특히 등산을 한 후 출근했다는 한 참가자는 “등산 코스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 이 피로를 어찌하면 좋은가”라며 하소연을 늘어놨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한밤 중 등산…해돋이 보고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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