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된 배우 김재원 조윤희
[수원=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 MBC 드라마 ‘스캔들’의 주인공인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배우 김재원과 조윤희를 10월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서 열리는 제5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배우 김재원은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메이퀸’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하은중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조윤희는 영화 ‘공모자들’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등에서 열연을 펼쳐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았으며 ‘스캔들’에서 우아미 역을 맡아 주가를 올리고 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두 배우의 친숙한 이미지가 다큐멘터리와 DMZ가 가진 무거운 이미지를 상쇄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재원과 조윤희는 24일 공식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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