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직거래장터는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에 소재한 52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다. 정보화마을에서 생산한 포도, 고구마, 햅쌀 등 농산물을 시중보다 5~2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일 2회 추첨을 통한 특산물 경품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각 시도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첫 정보화마을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를 증대하는 한편, 특산품 홍보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화마을은 지난 2001년부터 정보화 격차 해소와 지역특산품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경기도 54곳, 강원도 57곳, 제주도 17곳이 조성돼 있다. 각 지역별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추석선물은 웹사이트(www.invil.org)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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