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일요신문] 그룹 슈퍼키드의 허첵(34)가 결혼한다.
12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선 라이브' 코너에서 산이 서문탁 슈퍼키드가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슈퍼키드 멤버 허첵은 “내년이면 사귄지 10년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컬투는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다고 들었는데 대단하다”고 말했고 허첵은 “이젠 결혼할 때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허첵은 6살 연하인 여자친구를 만나 열애중임을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가 대학 신입생 때 처음만나 연인이 됐다. 그의 여자친구는 현재 웹툰 '엥앙일기'의 작가로 활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슈퍼키드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허첵이 내년 1월 9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허첵의 결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10년이라니 대단하다” “정말 저정도면 결혼해야할 듯”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lata1337@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