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연예가중계>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14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영화 <프리즈너스>에서 호흡을 맞춘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휴 잭맨은 제작진이 준비한 김 선물을 받고 “집에서 좋아하겠다. 특히 딸 에바가 김을 매우 좋아해서 거의 매일 먹는다. 선물해줘 감사하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곧 한국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김 때문에 한국이 또 생각날 것 같다”고 서울시 홍보대사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냈다.
앞서 최근에 휴 잭맨의 딸 에바가 길거리에서 조미 김을 간식 삼아 먹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한국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영화 <프리즈너스>는 희대의 여아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쫓는 아빠와 진범을 쫓는 형사의 가슴 뜨거운 추적을 그린 영화다. 10월 2일 개봉한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