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TV편성표_도둑들 광해 포스터
[일요신문] 5일간의 황금 연휴가 시작된다.
벌써부터 추석 연휴로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안방극장 특선영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다.
특히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한국영화 대작들을 줄줄이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을 비롯해 '광해, 왕이 된 남자', '베를린' 등이 전파를 탄다. 연휴 전날인 17일에는 '박수건달'(SBS)이 포문을 연다. 류승룡과 임수정 이선균이 열연한 '내 아내의 모든 것'(MBC)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배두나 하지원 주연의 '코리아'(KBS2), 정지훈과 유준상, 신세경이 주연한 '알투비:리턴투베이스'(KBS2), 19일 황정민과 엄정화의 '댄싱퀸'(KBS1), 장동건과 오다기리 죠가 출연한 '마이 웨이'(MBC), 20일 '평양성'(SBS), '파파로티'(SBS), '도둑들'(SBS)이 편성됐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KBS2), '늑대소년'(KBS2), '전우치'(EBS), 하정우 한석규 전지현 '베를린'(MBC)도 방송된다.
21일에는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가 열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KBS2) 등이 전파를 탄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