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PC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롤)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있는 SK텔레콤 T1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렐스 커버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월드 챔피언십 시즌3' 조별 예선 풀리그 6회차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이현우 리신 코스프레, 온게임넷 영상 캡처
경기 후 '클템' 이현우는 롤에 등장하는 챔피온 중 한 명인 방탕한 수도승 '리신'으로 깜짝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했다. 특히 이현우는 리신의 대화와 동작을 따라하는 센스를 발휘해 게이머들과 네티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