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지역별 특화산업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2013 서울시 지역특화산업과 함께하는 채용박람회’를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특화산업축제와 동시에 개최해, 채용은 물론 시민들에게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특화산업정보, 관련 기술, 일자리정보, 직업체험기회도 함께 제공해 관련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박람회는 현존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 인쇄 체험, 古인쇄부터 디지털인쇄까지 테마별 전시·체험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제귀금속장신구 대전 출품작 전시, 주얼리 무료감정 및 보수서비스, 반지·팔지 제작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일정에 맞춰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기업면접과 취업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고, 구직자는 지역특화산업 우수성 체험은 물론 취업도 할 수 있는 기회”라며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와 구인기업에 대해선 일자리를 찾고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때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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