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3층 로비에서 청·장년, 여성, 어르신에게 꿈과 비전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13 대전일자리종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대전시교육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지역 및 충남·수도권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80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또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300여 개 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채용정보를 게시판을 통해 게시해 각 연령대별,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편의를 위한 취업컨설팅관, 채용면접관, 기업홍보관 등을 층별 배치하고, 이공계취업관, 우수벤처기업관, 고용우수기업 취업관 등을 구분배치 할 뿐만 아니라 고졸채용관, 종합취업상담실 부스가 별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저명인사를 초청, 취업에 필요한 가치관 변화, 도전정신 함양, 항상 깨어 있는 시대정신 등을 위한 ‘취업특강’을 실시해 구직자들의 미래사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다.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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