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일원에 위치한 북한산성. / 사진제공=고양시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유산 등재의 기본 요건으로 작용하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하고 현재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사적 제479호 ‘북한산성 행궁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북한산성은 덕양구 북한동 일원에 위치한 사적 제162호로 명승, 왕궁, 종교 유적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담고 있는 우리나라의 유일한 산성이다.
최성 시장은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사업은 북한산성을 전 세계인이 보존하고 향유해야 할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문화유산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국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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