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시청률_KBS
[일요신문] 지성 황정음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이 저조한 시청률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비밀' 첫회는 전국기준 5.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종영한 '칼과 꽃'의 최종회 시청률과는 같은 기록이다.
물론 지난 12일 선보인 파일럿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 기록한 3.2%보다 2.1%p 상승한 수치지만 정규 드라마로서는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하지만 SBS '주군의 태양'(18.4%)과 MBC '투윅스'(9.4%)가 극의 막바지를 치닫고 있어 이후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