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선기 평택시장 등 관계자들이 동자개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
시는 환경오염에 따른 수산자원의 감소에 따라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1998년부터 추진해왔다.
동자개는 일명 빠가사리로 유속이 완만하게 흐르는 하천의 모래와 진흙바닥에서 살며 낮에는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먹이를 찾는 잡식성 어류다. 물고기알, 새우류, 곤충류, 윤충류 등을 포식하며 성장하는 온수성 어류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생태계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치어 방류행사에는 김선기 시장을 비롯, 도의원, 시의원, 어업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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