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정우성 외모 디스...“지금보면 아저씨”

[일요신문] 임창정이 정우성의 외모를 디스했다.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3년 만에 가수로 복귀한 임창정의 연예계 활동을 돌아보았다.

이 과정에서 1997년 임창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화 ‘비트’가 소개됐다. 정우성과 옥상신이 나오자 임창정은 “정우성씨도 완전 미소년이네”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지금보면 아저씨예요”라며 정우성의 외모를 디스했다.

임창정은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반응이 올 줄 알았냐”고 묻자, “감독님이 귀뜸을 해줬다. 영화를 편집하는 과정에서 ‘야 영화가 너만 보이는데 어떡하냐’고 알려줘 잘될 줄 알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캡처>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