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과거 사진, 중 3때 모습이 ‘할머니’ 닮아? “지못미”

방송 캡처

[일요신문] 개그우먼 오나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 '씨스타 29'에서 오나미는 자신의 중3때 사진을 공개했다.

오나미는 “추석 때 할머니 댁에 갔는데 이 사진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선은 “할머니가 정말 정정하시다. 너와 닮았다”고 놀랐고 오나미는 “이 사진은 나다. 1999년 중학교 3학년 대. 1999? 아홉수라 그런가?”라며 자신을 위로했다.

박지선은 “네가 할머니 상이라 그런다. 가만 보니 우리 할머니와 닮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 과거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할머니 닮았네” “저게 중3때 모습?” “지금이 더 예뻐요” “팬으로서 지못미 사진이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다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