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기념관은 조선후기 실학의 대종 성호 이익 선생의 학문적 성과를 계승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가 운영하는 1종 전문박물관이다.
올해가 성호 이익 선생이 안산에 살다 돌아가신지 250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순회전시회, 체험전시관 재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재개관하는 체험전시관은 왜요 고양이, 성호 할아버지, 책벌레 캐릭터가 들어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이야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상설전시실은 실학박물관에서 앞서 개관한 ‘새로 여는 하늘 땅, 세계-성호 이익의 실학’이 순회 전시된다.
전시기간에는 천금물전(보물 1673호), 거문고 옥동금 등 여주 이씨 가문의 특색 있는 가전 유물과 성호천리역학도 등 희소성 있는 유물을 직접 불 수 있다.
개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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