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성지고_송포유 캡처
[일요신문] 가수 이승철이 SBS '송포유'에서 함께 호흡한 성지고 학생들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전날인 1일 이승철은 점심시간에 맞춰 서울 방화동 성지고교를 찾아 교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보도에서 이승철은 “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니, 더 성실하게 살아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이 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라”면서 “꿈을 잃지 말라.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창단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는 학생들의 소감과 더불어 일부 학생은 이승철에게 감사의 편지도 전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