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단원보건소는 두 학교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교육용 응급장비를 각 10대씩 1년간 무상으로 대여한다.
두 학교는 1년 간 교직원, 전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제세동기 사용법, 개인별 실습 등 1인 2시간 이상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단원보건소는 두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시범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전문강사를 파견하고 소모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2시간 이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학생 등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해 줄 방침이다.
이홍재 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확산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시범학교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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