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 사업실패 언급_방송캡처
[일요신문] 배우 김해숙이 사업실패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해숙은 연기 인생과 더불어 삶을 이야기 하던 중 '사업실패'에 대해 언급했다.
김해숙은 “사업 얘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뷔페를 했었다. 그런데 잘 되지 않아 지금도 나는 뷔페 음식을 안 먹는다”며 운을 뗐다.
그는 “내가 많은 작품에 출연하니 번 돈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업 실패 후 집이 없어질 만큼 바닥까지 내려갔기 때문에 복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내 40대는 거의 빚을 갚는 데 다 소비했다”며 최악의 위기를 맞았던 당시를 고백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