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 - 무안군 현경면 수양1리(수양촌) 마을 임원진이 모두 여성으로 선출돼 화제다. 12월29일 열린 현경면 수양촌 마을 총회에서 마을 이장에는 고송자씨(33·전 전국여성농민회장)가, 새마을지도자와 개발위원장은 각각 임정심(48)·박귀례씨(54)가 선출됐다.
70세대 주민 2백16명이 주로 밭농사와 화훼재배, 비닐하우스 등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인 수양촌은 이날 총회에서 농촌 여성의 사회활동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에 따라 이장 등 마을 핵심 간부들을 여성으로 선출했다. [전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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