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은 전국 자활기업 1호인 희망나르미와 함께 정부 양곡 배송사업을 체험하게 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주민에게 50% 할인된 가격으로 양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지역은 7개 사업단, 30여명의 양곡배송참여자가 2만여 세대에게 매월 배달하고 있다.
박승희 위원장은 “이번 자활체험은 지역내 자활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주민에게 희망과 격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노블레스 오블리지의 정신을 되새기고 저소득층이 살아가는 삶의 현장 속에서 수급자들이 원하는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고민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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