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녀 골퍼 안신애 선수가 그룹 JYJ의 멤버이자 배우인 인기 스타 박유천과 열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단독 보도한 온라인 매체 <SBS E! 연예뉴스>는 이들의 한 측근을 통해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두 사람의 나이가 각각 28살과 24살로 비교적 어린 편이지만 박유천은 안신애 선수의 부모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남 소재 스크린 골프장에 자주 방문했으며 안신애 선수 역시 최근 박유천의 모친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사진 출처 : KLPGAT 홈페이지
그렇지만 박유천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박유천과 안신애의 교제설을 사실이 아니다”라며 “박유천이 올해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안신애를 만난 적은 있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고 밝힌 것.
결국 안신애 선수가 박유천의 연인이라는 보도 내용에 대한 박유천의 소속사의 입장은 골프 지인일 뿐이라는 것이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