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을 연 자전거 대여소는 MTB 40대, 하이브리드 25대, 여성용 20대, 아동용 15대 등 모두 100대의 자전거를 갖추고 있다.
성인, 여성, 아동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어 오산천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란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오산천 자전거 대여소는 매주 월요일 휴무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되며 자전거를 대여하고 싶은 시민은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대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를 통해 건강과 가족간의 화목을 느낄 수 있는 오산천을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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