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장은 1991년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지난 22년간 주민들의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며 양로원, 보육원 등에서 꾸준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공직자들의 모범이 됐다.
특히 2009~2012년까지 지역 내 의료급여대상자 중 6개월 이상 장기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여 부당 입원자들을 퇴원 조치해 의료비 5억2600만원을 절감하는 등 부당한 국가의료비 지급 사례를 방지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화성시는 1977년 청백봉사상 제정 이래 모두 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사진=화성시, 이유선 과장이 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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