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소년일시쉼터 ‘별사탕 카페’는 가출‧가정폭력 등으로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청소년 집결지로 알려진 부천역 인근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서는 전문상담직원 4명, 거리상담 2명, 야간보호 2명 등 모두 9명이 노숙이나 거리를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일시적인 잠자리와 먹을거리, 샤워 및 세탁, 문화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조속한 가정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김 시장은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상황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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