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소요산 탑 유황온천의 김재홍 대표가 월 200명에게 무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는 의사를 시에 전해옴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소요산 탑 유황온천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무료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시는 무료 목욕대상자를 선정, 매월 1회 업소에 통보하고 무료 이용자가 몸이 불편한 경우 보호자를 동반토록 안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의 목욕비 부담이 줄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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