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이 열린 1일에는 안희정 지사와 도내 희망마을‧마을기업‧농촌체험마을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시군별 마을발전계획 경진대회, 분임토의,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일에는 마을문화 등 7개 주제별로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등 민간단체 주관으로 분임토의와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안 지사는 개막식에서 “우리 농어촌은 현재 시장 개방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다함께 힘을 모아 실천해 간다면 성과와 보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마을만들기 성공은 주민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을 세워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사진=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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