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SBS <붕어빵> 캡처
2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한 조은숙의 딸 박윤 양은 “나는 공부를 많이 하고 싶은데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한다. 1등을 하고 싶은데 엄마는 안 해도 된다고 한다”며 불만 아닌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조은숙은 “어지간하면 안 말린다. 하지만 딸이 영어책을 한 권을 다 베껴서 쓸 정도다. 예전에는 스케줄이 끝나고 밤 11시에 집에 왔는데 그때도 공부를 하고 있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조은숙은 “윤이가 1등을 하고 싶어하는데 앞으로 1등을 못하게 되면 힘들어할까봐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김수현 기자 penpop@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