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3~6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시티넷 총회의 간부직 선거에서 인천시가 집행위원 도시 중 하나로 선출됐다.
시티넷 집행위원회는 130여개 회원 중 회장도시를 비롯한 13개 도시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에서 선출된 집행위원도시는 향후 4년간 시티넷의 주요 의사 결정에 대한 투표권과 발언권을 행사하게 된다.
시티넷 사무국이 서울시로 이전한 후 첫 번째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도시에서 300여명이 참가했다.
4년마다 열리는 시티넷의 가장 큰 행사인 만큼 간부직 선출, 주요 안건 승인, 집행위원회 회의 및 클러스터 미팅 등 다양한 회의가 진행 중이다.
시티넷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0여개 지자체 및 NGO가 가입되어 있으며 한국에서는 서울, 인천, 부산, 수원, 창원, 용인 등 6개 지자체가 회원도시로 가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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