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부지사와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산업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14년부터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사업은 ‘경기도 환경산업 실태조사’ ‘도-중국 省정부 간 환경산업 육성 워크숍’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 등 3개 사업이다.
이외에도 환경산업 해외진출을 공동 모색하고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박 부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도내 환경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환경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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