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방송복귀_JTBC 방송캡처
[일요신문]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흥국이 방송복귀 했다.
김흥국은 지난 10월 서울 청담동 압구정로에서 음주 상태로 지인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3주만인 4일 방송된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김흥국은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김구라는 “실수하고 자숙기간 갖는데 비난 감수하고 빠르게 김흥국 씨를 모신 이유중 하나는 MJ(정몽준 의원) 섭외 끈을 놓지 않기 위해서다. 교두보로 과감하게 구원의 손길을 보냈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김흥국은 당시 음주단속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71%로 100일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