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창작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 선정된 단체들이 상호공연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7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여해 단체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 단체 및 기간은 충남학생문화회관에서 ▲19일 극단천안의 세미뮤지컬 ‘숨바꼭질’ ▲20일 전통예술단 혼의 ‘신명공감 내안의 울림·너와의 몸짓’ ▲21일 충청오페라단 ‘가곡과 아리아의 향연’ ▲22일 아산시교향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25일 한국생활음악협회 ‘아코디언시네마 탱고탱고’ ▲26일 뜬쇠예술단 ‘꿈’ ▲27~28일 극단천안 가족뮤지컬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관객들을 맞는다.
특히 백제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새 나래를 펴다’를 주제로 2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가수 안치환, 비보이 퓨전MC와 도청이전 축하공연 협연을 펼칠 예정으로 지역 장르를 넘나드는 특색 있는 예술의 향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시설간의 인적·물적 협력관계 조성지원을 통해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아트위크 페스티벌은 저렴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만큼 많은 도민들이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성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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