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형 강판지붕으로 새단장된 이 집은 유해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하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해 포항시와 포스코가 협력해 펼치고 있는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의 결실이다.
포항시는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비, 도비와 시비를 지원하여 지난 2011년부터 슬레이트 지붕철거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저소득층 가정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철거지원의 수혜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
시는 이에 따라 중소기업단체인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협회가 올해부터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슬레이트가 철거된 지붕을 포스코칼라 강판으로 교체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와 포스코는 올해 첫 행복주택 1호를 시작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매년 80여 채의 지붕을 철거 및 개량해 줄 예정이다.
현성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