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 구로구가 재활용 및 청소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자치구로 선정됐다.
18일 서울시는 2013년 재활용과 청소분야 사업추진에 우수한 자치구로 구로(대상), 영등포 마포 도봉 금천(최우수), 강북 동작 노원 강동(우수) 등 모두 9개 자치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올 1~9월까지 9개월간 자치구에서 추진한 재활용 활성화, 생활폐기물발생 최소화, 청소역량 강화, 대기질 개선, 환경관리 등 모두 5개 분야로 나눠 실시했다.
대상을 차지한 구로구는 환경관리 분야를 제외한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재활용 정거장 사업 등 재활용품 수거체계 개선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수우구에 선정된 영등포구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재활용 실적을 높였고 마포구는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등 재활용률이 낮은 품목에 대한 분리수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도봉구는 폐현수막 등으로 돗자리, 장바구니, 마대 등을 제작해 재활용 실적을 높였고 금천구는 대행업체 청소차량 청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워크숍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 전파할 예정”이라며 “세계 제일의 재활용 도시와 깨끗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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