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서울시창작공간페스티벌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에는 창작공간 입주예술가 등 140여명과 12개의 창작공간이 함께 모여 전시, 학술행사, 공연, 아트마켓,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축제기간 동안 예술가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참여하거나 관람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은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작된 새로운 개념의 문화예술공간이다.
서울시내의 낡고 버려진 공간을 재활용한 이곳은 예술가들에게는 창작공간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12개의 창작공간은 서교예술실험센터, 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연희문학창작촌, 문래예술공장, 성북예술창작센터,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홍은예술창작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시민청, 가든파이브, 서울연극센터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창작공간 홈페이지(www.seoulartspace.or.kr)를 참조하거나 창작공간 통합관리운영으로 문의하면 된다.<사진=서울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