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SH공사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여해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농협이 절임배추 3600kg을 협찬했고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기획을 맡았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SH공사 임대주택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수 사장은 “임대주택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사진=서울시 SH공사>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