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트무트 피들러 경제부차관, 피터 지 노트나겔 경제개발공사 사장 등 독일 작센주 방문단 일행은 이날 남충희 경제부지사를 만나 IT, 중소기업 육성 등 경제분야에 대한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김문수 지사가 유럽 방문 기간 중 작센주 부총리를 만나 간담회를 가진 것에 대한 답방이다.
도 관계자는 “작센주는 구 동독지역 중 인구가 가장 조밀하고 산업화된 지역으로 최근 독일 내에서 최고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IT산업과 중소기업 육성정책에 관심이 높아 작센주 경제개발공사 사장이 동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방문단 일행은 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의 히든 챔피언 전략과 독일의 교훈’ 컨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이다.<사진=경기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