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에 따르면 안양시는 문화관광분야 도서관 이용실적,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녹색성장기반, 청소년 및 아동보호에서, 포천시는 민원서비스 개선, 기초생활보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기관은 안산, 파주, 의왕시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성남, 시흥, 구리시가 수상했다. 전년대비 실적이 향상된 수원, 평택시는 노력상을 받았다.
도는 최우수기관에 각 2억원, 우수기관 각 1억원, 장려상 각 5000만원, 노력상 각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평가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물가관리, 부패방지노력 등 국․도정 시책 10개 분야, 148개 세부지표를 인구수 기준 3개 그룹으로 구분, 평가했다.<사진=경기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