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시장 내 붕괴 위험시설 정비전후 모습
완료된 사업을 보면 ▲구로시장 내 폐상점 철거 후 광장 조성 ▲상도4동 도로상 전주 이설 ▲용마산역 주변 보행안전시설 설치 ▲시흥아파트 옹벽 등 재난위험시설 정비 ▲염리동 골목길 안전시설 설치 ▲남구로역 주변 안전마을사업 지원 등이다.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단계부터 사업 시행까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시설’을 설치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 밀집지역은 재난발생시 쉽게 피해를 입고 주민들의 피해 체감도도 높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과 주변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서울시>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