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W타워 지하 1층에 마련한 ‘넥슨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넥슨 아레나)을 오픈한다. 넥슨 아레나는 넥슨이 직접 투자해서 만든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현재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과 프로리그 2014 시즌의 진행이 확정된 상태다.
사진= 피파온라인3 홈페이지 캡쳐
넥슨 아레나의 첫 경기가 될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은 28일 오후 3시 팀전 8강전부터 시작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개인전이 치러지고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팀전이 진행된다. 내년 3월 8일에 끝나는 첫 시즌에 걸린 총상금은 무려 3억 원이다.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 개막전에 이어 29일에는프로리그 2014가 개막된다.
한편 '피파 온라인3' 챔피언십과 프로리그 2014의 방송은 새로운 게임채널 SPOTV GAMES가 맡을 예정이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