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민선5기 주요 현안사업으로 채택, 추진한 결과 2013년 서울시 자치구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부패방지 시책분야, 권익위 청렴도 측정, 120 시민불편 살피기 및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대회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시책사업과 실적을 평가해 이뤄졌다.
구는 민선5기 출범 이후 구청장 청렴방송 1000회, 직원이 느끼는 청렴을 직접 방송하는 ‘내가 청렴 DJ’ 등 그동안 체계적이고 제도적으로 청렴을 확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반부패 청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베트남 중앙내무위원회 고위공무원단을 맞아 구의 진일보한 청렴정책과 노하우를 전달했다.<사진=영등포구>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