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도내 34개 전 소방관서가 참여하며 소방인력 18046명과 소방장비 1421대 등이 동원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과 대형화재취약 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를 불시에 점검해 비상구 폐쇄와 피난통로에 물건을 쌓아 두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탄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