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트위터
변호인은 개봉 첫 날인 18일 11만9964명을 끌어 모은 데 이어 19일 23만2043명, 20일 29만4704명, 21일 54만1603명, 22일 54만3799명, 23일 27만5496명, 24일 44만6747명의 관객을 모았다. 시간이 갈수록 흥행 속도가 빨라지는 모양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연휴 누적관객수가 500만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영화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객의 연령대도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해지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누적관객수 83만2739명으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경기(66만618명) ), 부산(26만3818명), 경남(16만7644명), 대구(16만1880명), 광주(15만2388명) 순이다.
25일 300만 돌파 소식을 트위터에 발빠르게 전한 배우 곽도원은 “크리스마스 깜짝 무대인사를 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강호형님도 우시고 저도 울고. 저희가 감동드리려 했는데...변호인을 사랑해주신 관객여러분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또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