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팀 사이트는 무료 게임을 받기위해 방문자들이 폭주하면서 접속이 어려운 상태다.
그렇다면 홈페이지를 마비시킬 정도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레포데2'는 어떤 게임일까. 레포데는 밸브가 제작한 1인칭 슈팅(FPS) 게임으로 2009년 11월 PC와 콘솔로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게임은 멀티플레이의 재미를 살린 것이 큰 특징이다. 각자의 개성있는 캐릭터 4명을 유저들이 각가 맡아 시나리오 모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총 5개의 기본 캠페인과 출시된 3개의 다운로드콘텐츠(DLC) 캠페인이 있고, 각 캠페인은 3~5개의 챕터로 이뤄져 있으며 모든 캠페인의 이야기가 이어져 있다.
또한 레포데2는 다양한 캠페인 모드가 존재한다. 이 중 리얼리즘 모드는 캠페인 모드보다 좀 더 현실성 있게 구성돼 재미를 갖췄다. 강력한 좀비의 특징을 살려 모드를 만든 것으로 좀비의 몸통을 쐈을 때 피해가 캠페인보다 절반 수준에 그치며, 헤드샷을 쏴도 잘 죽지 않아 사실적 재미를 더했다.
방문자들이 폭주해 현재 스팀 홈페이지에서 레포데2를 다운받을 수는 없지만 홈페이지가 정상화 되면 스팀에서 영문 'Left 4 Dead2'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