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신유빈 탁수선수권 대학생 완파...‘스타킹’에선 현정화와 맞대결

[일요신문] '탁구 신동' 신유빈(9세)이 4년 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화-스타킹'(스타킹)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유빈은 26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 대회 여자 개인단식 1회전 15조 경기에서 용인대 소속 한승아를 4- 0으로 물리쳐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SBS 스타킹 화면 캡처

또한 신유빈은 5살이던 2009년 스타킹에 출연해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현정화 전 감독과 팽팽한 탁구대결을 펼쳐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현재 군포 화산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신유빈은 전국종별학생탁구대회 초등부 여자 단식과 제3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탁구대회 여자부(3학년부)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탁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