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단체사진_김태호PD 트위터
[일요신문] '무한도전' 김태호PD가 '2013 MBC연예대상' 수상 소감과 단체 회식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호 PD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촬영 때문에 세트 뒤에 있다가 당황스러워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이 상은 우리 멤버들, 우리 작가님들, 우리 PD 후배들, 다이나믹깽 동생들, 카메라, 조명, 음향 감독님들이 받으신 상입니다! 와~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시청자가 주신 가장 큰 상. 내년도 여러분만 믿고 직진~! 그나저나 준하형만 2000회 특집 같네”라며 “올 한 해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 드립니다~! ♥♥♥♥♥”라고 단체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무한도전'은 이날 진행된 'MBC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유재석은 KBS연예대상에 이어 또 무관 행렬을 이어갔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