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규는 4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34인 싱가포르’ 웰터급 경기에서 세계랭킹 12위 벨기에의 타렉 사피딘에게 5라운드 경기 끝에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비록 임현규는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체력을 모두 소진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경기를 마무리 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강예빈은 지난해 12월 말 강예빈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UFC에서 사회 보고 왔어요. 우리 선수들 꼭 승리해서 오길 기원합니다. 임현규 선수는 사복이 더 멋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현규와 강예빈이 팔짱을 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강예빈은 5일 투혼을 펼친 임현규를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강예빈은 “임현규 선수. 이번 경기를 보고 정말 어마어마한 무기를 가진 선수라는 걸 느꼈다. 그 무기는 바로 투혼…비록 승리는 못 했지만 이토록 감동받다니... 계속 글썽이며 마음 졸여 보다 5라운드에 소리지를 때 터지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다. 고생했어요. 임현규 선수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격투기 선수 타렉 사피딘은 자신에게 판정패 한 임현규를 극찬했다. 사파딘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전사이자 위대한 상대! 이런 기회를 준 임현규 선수에게 감사해요(Warrior and great opponent! Thank you Lim for this oppt)”라고 밝혔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