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관계자에 따르면 폐품팔이 희망자는 매년 평균 10% 정도 증가추세로 지난해 대통령 선거 홍보물 제작 등으로 종이 수요가 많아지면서 폐지값도 올라 하루 5만원 이상의 수입도 가능하다.
폐품팔이들은 주로 상가나 출판사를 중심으로 단골 거래처나 담당 구역을 정해 놓고 활동하는데 무자본으로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얻을 수 있어 자가용까지 이용해 폐품을 수거하는 등 전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춘천 명동에서 폐지 수거만 4년째 해온 김아무개씨(여·54·춘천시 소양로)는 “오전에 2~3시간씩 일하고 평균 5천원 정도 벌고 있다”며 “명동에서 폐지수거 하는 사람만 7~8명 정도여서 담당영역을 넓히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고 했다. [강원일보]
-
[단독] "총장님 지시"라며 개입…윤석열 '비밀캠프' 소유주 비선 의혹
온라인 기사 ( 2024.12.13 13:32 )
-
“도박장 개설 위한 수순 의혹” 60만 유튜버 BJ인범의 벅스코인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5:26 )
-
[단독] '김건희 풍자' 유튜버 고소 사건 수임…대통령실 출신 최지우 변호사 '변호사법 위반'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10 15: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