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안 생겨요' 코너에서 송영길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결혼 얘기를 하면서 유민상에게 가상결혼하고 싶은 상대를 물어봤다.
그러자 유민상은 “'개그콘서트'의 떠오르는 대세 안소미랑 하고 싶다”면서 후배 안소미를 가상결혼 상대로 지목했다.
송영길은 유민상의 대답을 듣고 자신은 스칼렛 요한슨,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 스타를 꼽았다. 이에 유민상은 “될 만한 사람을 말하라”며 비웃었다.
이에 송영길이 “그럼 안소미는 될 만한 사람이야?”고 반격하자 유민상은 “나랑 안소미랑 친해”라고 맞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호 기자 dew9012@ilyo.co.kr